가장 일반적인 전자담배 토론은 생각만큼 흑백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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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대전 홍대입구 상가 7층 한 전자담배 무인 판매점. 가게 안에는 지키는 사람이 없고, 출입문 옆 ‘성인 인증 장비’는 전부가 꺼져 있었다. 성인 인증기가 켜져 있을 것이다고 해도 상태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신분증을 인식기에 대긴 그러나, 실제 얼굴과 대조하는 기능이 없기 때문인 것이다. 기자가 지난 5일 오후 3시간 동안 방문한 15명에게 연령대를 물었더니,